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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는리뷰/맛집탐방

증산역초밥맛집|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런치코스 스에히로

by 꼬장씨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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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는 처음인 우리
우리가 사는 동네에 멀지 않은 곳에서
마침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런치코스를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를 발견했다


요기다
증산 오마카세 스에히로
한적한 골목길에 오마카세 하기 좋은
작은 공간이 있었다

주차문의는 방문 전 연락하면
안내해주시니 자차로 이용해도
문제될 게 하나도 없었음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고 예약은 캐치테이블
어플에서 하면 된다


매장은 크지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일본 느낌이 강했음
오마카세 하기 좋은 아담한 매장크기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여기 정원이 6명이였음


 

테이블마다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 있다



초밥 먹을거라 생강이랑 락교가 나온다
물은 따뜻한 녹차를 주시는데
시원한물 요청하면 엄청 시원한 물을 내주신다

 시작 전 세심한 셰프님이 못 먹는 재료가 있는지
확인을 하셨고 본격적으로 식타임 스타트~
 
 

우린 런치 코스여서 12시가 넘으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첫 순서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계란찜이라니!!

계란찜이 트러플 오일 하나로 엄청 고급져짐
트러플의 향과 곁드리면 식전에
입맛 돋구기 좋았다
 

모든 초밥에는 필요하면 간장 소스를 발라 주는데
강약 조절을 잘해서 많이 짜지도 않고
초밥이랑 잘 어울리는 조합이였음
 
 

어름돔 초밥
안에 청유자와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음
씹을수록 담백함과 청유자의 상큼함,
오래 씹다보면 저멀리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살짝 스쳐지나가는 맛
 
 
 
 

한치 초밥
힌치만 있을거 같지만 안에는 시소가
들어 있다고 함
시소의 어색한 향과 함께 씹다보면
내가 알던 한치의 꾸덕함 보다는 
어쩜이리 부드럽고 쫀득하게 녹아들던지 한치의 재발견
 
 

전갱이 초밥
처음 맛보는 전갱이는 부드럽기 말할것도 없고
살짝 비린내는 어쩔 수 없는 듯
대신 졸인 대파의 향이 비린내를 잘 잡아주는 듯
 
 
 
 

성대???
김에 싸서 주는거라 손으로 받았다
참기름, 소금이 다한 맛
오래오래 씹다보면 달콤한 맛이 나는 신기한 맛
소금 씹히는 맛 또한 일품
 
 

참치등살 초밥
간장에 절여 둔 참치등살 부위
조심히 잡아 들어 입에 넣었다
입에 넣는 순간 등살이 살살 녹아내리더라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숙성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신선하고 해서 백개도 먹을 수 있는
질리지 않은 순수한 맛
 
 
 

가리비 관자 초밥
장인이 일일히 칼집을 내서 매실의
상콤함과 와사비의 매콤한 맛의 조화가 굿
덕분에 씹다보면 감칠맛이 터지는 미친꿀조합
쫄깃함보다는 부드러움이 강해 더 좋았다
 
 
이쯤에서 된장국이 나왔는데 먹느라 사진 못 찍음
일본식 미소시루였고 뜨끈하니 쉬어가기 좋았던 타이밍
 
 

삼치 초밥
볏짚에 훈연했다는 삼치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지만 어찌나 녹아내리던지
훈연향은 맛을 몇 배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향과 함께 음미 할 수 있어 굿굿
 

아귀간 초밥
생전 처음 맛 보는 아귀간을 제일 기대했다
훈연한 단무지가 들어가고 녹진한 크림을 먹는 듯한
부드러움과 단무지 씹히는 맛은 오래도록
씹고 싶은 고소함이 입안에서 계속 머물러주길 기대했다


민물장어
김에 싼 장어의 통통한 살은 소스가 되어 있지만
맛이 강하지 않았고 기름지지만 따뜻하게 나온게 킥
살이 오도통한만큼 씹는맛도 좋겠지만
따뜻해서인지 부드럽게 찰진 느낌
 
 

마무리는 새위튀김이 들어 간 후토마키
이미 배는 부르지만 또 입에 넣으니 들어감
꽤 큰 한 입이여서 만족감도 꽤나 컸다
 
 

온면
따뜻한 온면으로 마무리하니 제대로
마무리한 느낌??
초밥 먹다보니 국물이 땡기기는 했는데
배부르지만 국물까지 원샷하기
 
 

그리고 후식으로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점심은 끝~
 
 
 
진짜 오마카세는 이러하구나 싶었다
한 번에 다 나오는게 아니라 기다리는
감질맛이 있었지만 기다림 끝에 맛 볼 수
있는 초밥들은 다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초밥들이 다 부드러워서
초밥의 새로운 식감을 발견을 한 곳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다시 오고 싶은
증산역 오마카세 맛집 스에히로
 
 
 

스에히로서울 서대문구 증가로23나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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