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윤군네 할아버지댁에 놀러 갔다가
종종 방문하는 초밥집 오마카세 다미에 다녀 왔다
외관은 깔끔하고 큰 통창으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고 쾌적한 편
바로 앞에는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음
테이블은 2줄로 나란히 나란히 스타일,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센스
주문은 테이블 번호를 확인 후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하는 방식
오마카세 다미 메뉴
런치 메뉴는 다미정식 A,B 두 가지
오마카세, 사시미 코스가 있고
오뎅, 덮밥류, 스시 단품, 초밥과
함께 곁드려 먹을 수 있는 사케 외 주류, 음료도 있다
오마카세 다미에 오면 윤군과 나는
다미정식 B를 먹는 편이고 할아버지는
장어덮밥, 할머니는 우동으로 주문
다미정식 B
(미니어처 아님)
개인 트레이에 푸짐하게 담아져 나온다
너무 많아 뭐부터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미니미니한 그릇에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나오는 편
오랜만에 맛보는 초밥은 9pc가 나옴
샐러드를 위장에 넣어 신호를 보내고
하나씩 맛보기 시작
튀김은 골고루 5종이 준비 되고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니
튀김의 신선함이 좋았다
가지탕수육도 먹기 좋은 사이즈이고
가지의 식감을 잘 살렸음
자완무시는 양이 아쉬웠지만 푸딩푸딩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음
부들부들 고소하니 순식간에 사라짐
초밥까지 완벽했다
종종 오면서 느낀건 새우나 연어, 광어는 기본으로
나오고 그날그날 조금씩 초밥이 달라지는 듯
지느러미는 처음 봤는데 쫄깃쫄깃 씹는 식감이
최고여서 제일 맛있게 먹었다
밥알이 흐트러짐이 없어서 먹기 편했고
초밥에 밥 많은거 싫어하는데 밥양도 적당한 편이였다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숙성이 잘 된 초밥이고
바로바로 만들어 내오는거라 신선했다
정식으로 주문 시 우동이나 메밀이 후식으로
제공 되는데 날이 춥다보니 우동으로 부탁드렸다
작은 사이즈지만 먹을게 많아서 아주 배가 터진다
요건 서비스
배부른데 서비스로 마키가 제공 되었다
주는데 안 먹는것도 예의가 아니니
또 집어 들어 잘도 먹었다
김포오면 늘 방문 하는 곳인데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다
할머니, 할아버지 입맛도 사로잡은 곳으로
늘 배부르고 만족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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